우승의 기쁨 개천절에 전교인운동회를 했다. 봄에 하기로 했다가 세월호 참사로 연기했었다. 좋은 날씨에 온 교인들이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축구, 짐볼, 줄다리기, 계주 네 종목으로 나누어 팀별로 기량을 겨루었다. 믿음팀에 속하여 열심히 뛰고 응원했다. 선수선발에 다소 애로를 겪기도 했..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4.10.05
선거 지방선거가 끝났다. 접전으로 마감되었다. 아침까지 당락이 결정되지 않은 곳도 있었다. 당사자들은 피가 말랐을 시간이다. 승자와 패자로 갈렸다. 누군가는 웃거나 울 수밖에 없는 냉엄한 승부가 펼쳐졌다. 승자는 겸손하게, 패자는 승자에게 축하를 보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한다.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4.06.05
매케인의 아름다운 패배 <매케인의 '아름다운' 패배> (워싱턴=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4일밤(미국 현지시간) 주요 언론매체들이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보도한지 불과 몇 분도 안돼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다. 먼저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 패배.. 자기계발/사람 2008.11.05
승부는 마지막까지 모른다- 맨유와 첼시의 축구경기 지옥 갔다온 호날두 우승 날려버린 테리 결정적 수훈과 실책… 두명이 쓴 3시간 드라마 김동석 기자 ds-kim@chosun.com 입력시간 : 2008.05.22 23:17 22일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첼시와 연장까지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 끝에 6대5로 짜릿한 승리를 맛.. 설교/예화 2008.05.23
아름다운 경쟁 랜스 암스트롱 신화는 계속된다.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미국의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이 22일 열린 2003프랑스도로일주사이클대회(투르 드 프랑스) 제15구간 레이스에서 관중 때문에 넘어지는 수난을 당하면서도 4시간29분26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선을 9.5km앞두고 관중의 가방에 .. 설교/예화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