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의 부활절 움베르토 에코 소설 '장미의 이름'의 무대는 14세기 이탈리아 수도원이다.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윌리엄 수도사가 수도원에 찾아온다. 그는 수도원 도서관장 호르헤와 '웃음' 논쟁을 벌인다. 호르헤는 "웃음이란 인간의 마음에서 진지함을 빼앗아 타락시키므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교회본질/봉사(섬김) 20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