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하루처럼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이화여대 석좌교수 오늘로 이 칼럼이 365회를 맞았다. 일주일에 한 번씩 게재했으니 365주 동안 글을 쓴 셈이다. 기껏해야 1000자 안팎의 짧은 글이었지만 매주 한 수씩 쓰려면 일주일 내내 글감을 생각하며 살아야 했다. 글쓰기를 여간 좋아하지 않고는 진정 견뎌내.. 설교/예화 20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