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 조선시대 황희 정승이 젊었을 때의 일입니다. 어느 날 황희는 들판을 거닐다가 늙은 농부와 두 마리의 소가 일을 마치고 잠시 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문득 호기심이 생겨 농부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노인장, 누런 소와 검정 소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일을 잘합니까?” 그러자 농부.. 설교/예화 2016.02.23
비교의식 인생을 살면서 누구와 비교할 때 불행이 생긴다. 세상 사람들의 지문이 모두 다르듯, 삶 또한 모두 다르다. 꽃의 색깔과 향기가 다르듯 인생을 살아가는 모양 또한 다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람에 따라서 좋아하는 꽃도 다르다. 어떤 사람은 아름다운 장미를 좋아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 설교/예화 2013.11.19
비교의식 두 아들이 중간고사를 치르고 있는 기간이다. 공부를 한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 모양이다. 평소에 공부를 꾸준히 하던 학생들은 시험기간에도 규모있게 계획을 세워 공부를 잘 하지만 공부를 하지 않던 학생들은 무엇을 할지 몰라 오히려 시간이 더..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