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어린이 영화 '크로싱'(2008년)은 결핵에 걸린 아내의 약을 구하려고 두만강을 넘은 아버지, 그리고 북한에 남겨진 어머니와 열한 살 아들 준이의 이야기다. 중국에 간 아버지는 소식이 끊기고 병든 엄마마저 죽자 준이는 고아가 된다. 중국 공안에 쫓기다 한국까지 온 아버지는 브로커를 통해 아들.. 자기계발/기타자료 2013.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