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왕의 기부철학 평양 출신 강태원은 6·25 후 서울 동대문 포목상과 시내버스 운수업으로 큰돈을 벌었다. 그러나 오남매는 아버지가 부자인 줄 모르고 자랐다. 강태원은 한겨울 한밤중에만 잠깐 보일러를 돌려 온 식구가 외투를 입고 자야 했다. 하수구에 5원 동전이 빠지자 토관을 들어내고 맨홀까지 들.. 상담/행복과 희망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