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장 작업 휴일에 아내와 함께 오전에 남한산성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능선을 이용하는 새로운 길로 산행을 했는데 참 좋았다. 몇 년 만에 남한산성을 오르며 흙과 푸른 나무들을 보면서 신선한 산 공기를 마셨다. 자주 등산을 하자고 아내와 이야기를 했는데 글쎄 얼마나 자주가 될지는 미지수이다..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