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남편과 아내 장관을 지낸 어느 칠순 인사가 강원도 고성 산골에 7년째 살고 있다. 그는 "시골 살이에서 가장 좋은 점은 나 자신이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400평 땅에서 과일나무를 키우고 밭농사도 짓는다. 지금껏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다. 집에서 자동차로 .. 가정/가정 2013.03.07
대통령이 된다는 것 미국 미주리주 소도시 인디펜던스엔 독특한 표지판들이 서 있다. 중절모 쓰고 지팡이 짚은 노신사가 걷는 모습을 아무 설명 없이 실루엣으로 새겨놓았다. 표지판은 1953년 대통령에서 물러난 해리 트루먼이 고향에 돌아와 날마다 산책하던 길을 가리킨다. 그는 육군연금 111달러를 받으며 '.. 설교/예화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