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소셜미디어에 잘못 남긴 글 하버드대 입학 예정 학생 10여명이 최근 입학 취소라는 벼락을 맞았다고 한다. SNS에서의 망나니 언동 때문이다. 이들은 합격생이 모인 SNS 그룹방에서 따로 채팅방을 만들고 음란물과 소수 인종, 종교 혐오 글을 돌려봤다고 한다. 아동 학대를 '성적(性的)으로 흥분되는 일'로 묘사한 글까.. 설교/예화 2017.06.09
포로와 프로 점 하나에 많은 차이가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나와 아무런 상관없는 ‘남’에서 점 하나를 빼면 내가 존중하는 ‘님’이 됩니다. 이렇게 점 하나에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또 하나의 단어가 바로 ‘포로’와 ‘프로’입니다. 포로는 무엇인가에 매여 있고 부자유한 상태에 있는 사람입니.. 설교/예화 2017.02.06
손봉호교수-"입만 열면 거룩한 소리를 해왔으니… 성직자는 자신에게 더 엄격해야" ['국정원 댓글 수사' 윤석열 팀장 징계한… '시대의 도덕 교사' 손봉호 대검감찰위원장] "윤석열 팀장 중징계 놓고 찬성과 반대 5:2로 나뉘어 소수이지만 반대 의견 강해… 난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내가 손해 볼 사안에 대해 부탁을 해오면 거절 못 해… 스스로에게 '대한민국 윤리는 네가.. 자기계발/사람 2013.11.25
보응우옌잡 장군 '디엔비엔푸 전투'는 프랑스 전사(戰史)에서 치욕적인 패배로 기록돼 있다. 2차 대전 종전 후 베트남 식민지를 유지하고 싶었던 프랑스는 1953년 북부 국경도시 디엔비엔푸에 대규모 군대를 투입했다. 베트민(Viet Minh·베트남 독립동맹)을 무력화시키기 위해서였다. 앙리 나바르 프랑스군 .. 자기계발/사람 2013.10.08
정직으로 성공한 존슨앤존슨 회사 1982년 미국에서 누군가가 독극물을 넣은 타이레놀을 먹고 한 시민이 사망했다. 아직 언론에 알려지기 전, 타이레놀을 만들어 파는 존슨앤존슨사의 경영진들이 이 문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없었지만, 회사의 안위보다는 고객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 설교/예화 2009.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