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대접 오늘 둘째 아들이 치루수술을 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며칠 고생해야 한다. 나도 치루수술 했던 경험이 있다. 좋은 것만 닮지 그런 것 까지 닮는 건지. 드러내놓고 입원한다고 말할 수도 없는 부위라 창피하다. 아들 역시도 자기 수술한 것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그러면서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12.22
누가 내 등을 긁어 줄 수 있는가 이스라엘의 랍비 문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지 한 명이 어느 랍비의 집 담에 등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랍비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느냐”고 묻자 그 거지는 “등이 가려워서 그렇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랍비는 측은하게 생각해서 목욕을 시켜주고, 옷도 갈아 입혀 주고 먹을 것.. 설교/예화 2016.10.19
웨이터의 법칙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잘 대해주지만 웨이터에게는 거만하게 행동한다면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 미국의 경영 및 인사관리에 진리처럼 퍼져 있는 ‘웨이터의 법칙’입니다. 2006년 웨이터의 법칙을 소개한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거나 가까.. 설교/예화 2016.07.08
공공근로자의 대접을 받고 매년 5월에 저희 부부를 초청하여 식사대접을 하는 분이 있다. 아마도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섬기려는 마음인 듯하다. 6월이라 금년에는 늦었다며 미안해했다. 식사 대접을 받아도 넉넉한 분이면 마음 편히 식사할 수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분의 대접을 받을 때면 죄송해서 몸 둘 바를 모..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6.10
식사 한 끼의 감동 목사로서 식사대접을 받을 일이 많다. 어떤 목사님은 웃는 말로 '목사는 먹사다'라는 말까지 했다. 심방을 가면 먹을 것을 주신다. 음료수를 주는 가정도 있고 과일과 떡을 준비한 가정도 있다. 때로는 먹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잘 먹어야 교인들이 좋아하시기에 감사한 마음..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5.10.28
아브라함의 장점 본문: 창 18:1-33 찬송: 500장 제목: 아브라함의 장점 목표: 아브라함의 장점을 배워 축복받는 사람이 되게한다. 지난해 다락방철야기도회의 주제가 ‘아브라함을 따라서’였는데, 우리는 10일 동안 하나님의 큰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기.. 설교/설교 200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