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 목사안수 받은 날의 감동과 다짐 4월 25일(목) 후배전도사님의 목사안수식에 참석했습니다. 노회석상에서 안수 받는 모습을 보면서 19년 전의 제 모습과 오버랩 되었습니다. 직장을 사직하고 입학한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교육전도사, 전임전도사를 거쳐 목사안수를 받은 날은 4월 24일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 주심교회/목회자 칼럼 2019.04.26
“절대 이대로 돌아갈 수 없다” 지난 27일 러시아 월드컵 조별 예선, 우리나라가 피파 랭킹 1위 독일을 두 점 차로 꺾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다시 느꼈습니다. 독일을 이길 수 있었던 데는 선수들의 정신무장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주장 손흥민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이대로.. 설교/예화 2018.07.02
자유로워지는 연습 자유로워지는 연습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막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즉시 이 지긋지긋한 결혼생활을 정리할 겁니다." "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곧바로 이 한심한 직장을 때려치울 작정입니다." "연휴를 보내고 나서 운동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 말들은 모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이 바.. 자기계발/좋은글 2008.01.15
사랑에도 다짐이 필요하다 사랑에도 다짐이 필요하다 사랑에도 다짐이 필요하다. 사랑이란 당신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이들과 함께 당신의 추억과 꿈, 생각과 신념, 두려움과 환상을 공유하는 것이다. 사랑은 궁극적으로 '당신이 잘나갈 때나 힘겨운 상황에 놓일 때나 내가 당신을 위해 그곳에 있을 것이며, 당신 역시 나를 위해 .. 자기계발/좋은글 2008.01.08
장례식장을 다녀와서 처음으로 어린이의 장례식을 집례하고 느낀 소감을 당시에 적어놓은 글이다(1999/4/12). 강태웅,임희례성도 가정의 장남인 성주가 오늘 장례식을 치른 날이다. 벽제 화장터에 다녀왔다. 화장의 전과정을 지켜보면서 인간의 나약함과 보잘 것 없음을 두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정말로 한 웅쿰의 흰가..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