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2주간의 휴스턴 서울교회 연수를 마치고 이스라엘목장에서 선교하는 다윗의 장막에 도착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윗의 장막이 위치한 곳은 모라비안교도들이 기도하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다윗의 장막은 세계도처에 24시간 기도처를 세워가고 있으며 예루살렘, 워싱턴, 한국 등에도 있는데, 이번에 워싱턴 다윗의 장막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유대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동안 빌리그레함 라이브러리, 바이블뮤지움 등을 방문할 기회가 있어 은혜를 받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모인 수요기도회에도 참석하여 색다른 분위기의 예배도 경험했습니다. 몇 주가 지났는데, 시간개념이 모호해지는 듯합니다. 시간을 잊고 산다고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