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생활 목사보다 나은 성도들이 참 많다. 삶의 방식과 태도와 생각뿐 아니라 믿음도 훌륭한 분들이다. 나라를 위한 마음, 가족과 주변인들을 챙기는 마음, 섬김과 베풂. 과거에 받았던 작은 은혜를 잊지 않고 보답하려는 마음.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면 연령을 초월하여 흐뭇하다. 인..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6.06.28
일본 교육개혁 이끄는 후지하라 가즈히로 교장 [한현우의 인간正讀] 일본 교육개혁 이끄는 후지하라 가즈히로 교장 "행복은 성적순? 성장 멈춘 시대엔 더더욱 아니죠" 일본의 교육 개혁을 이끌고 있는 후지하라 교장은 “사람이 어떤 생각을 매우 강하게 하고 또 실천에 옮기면 그 생각과 연관된 사람을 만나게 되고 실제로 그런 경험을.. 자기계발/사람 2016.05.14
가족의 情·친구와의 수다, 病 이겨내는 藥이다 경기도 구리에 사는 최순례(73) 할머니. 18년 전 동네 친구들과 저녁 먹고 노래방 갔다 뇌졸중으로 쓰러져 우반신(右半身)을 못쓰게 됐다. 하지만 지금도 매일 아침 스스로 밥을 지어 먹고, 하루 1~2시간씩 집 근처 공원에서 햇볕을 쬔다. 수도권 또 다른 동네에 사는 김복길(가명·81) 할머니... 자기계발/건강 2014.09.13
은퇴 후 남편과 아내 장관을 지낸 어느 칠순 인사가 강원도 고성 산골에 7년째 살고 있다. 그는 "시골 살이에서 가장 좋은 점은 나 자신이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 400평 땅에서 과일나무를 키우고 밭농사도 짓는다. 지금껏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았다. 집에서 자동차로 .. 가정/가정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