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 날자 날아보자꾸나 “벼랑 끝에서 새해를 맞습니다. 덕담 대신 날개를 주소서(중략). 살기에 지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 들린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주시고, 진흙 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 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 주소서.”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설교/예화 2016.01.02
수험생 아들 오늘 수능시험을 치르는 아들을 고사장까지 태워주고 왔다. 교통이 막힐 것을 생각하여 일찍 나갔는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했다. 긴장되는 모양이다. 학교 정문이 보이자 숨을 크게 내쉬었다. 평소에 공부를 한 학생이든 그렇지 않은 학생이든 긴장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차를..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