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KDB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를 관람했다. 테니스동호인으로 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예선전은 야외코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복식경기가 박진감이 있었다. 스코어도 엎치락뒤치락하며 긴장감을 주었다. 2세트를 5..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3.09.17
코리안 탱크 프로골퍼 최경주 죽기살기로 퍼팅하니, 호미로 판 듯 길이 보이더라 탱크가 양복을 입고 뚜벅뚜벅 걸어왔다. 아무리 봐도 잘 지은 별명이었다. 짧은 곱슬머리와 고동색으로 그을린 얼굴, 다부진 체격이 무척 단단한 인상을 풍겼다. 탱크라는 별명은 호주의 골프 선수 이언 베이커―핀치가 그를 두고 "탱크.. 자기계발/사람 201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