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치악산 이 순간… 새가 부러우랴, 신선이 부러우랴 ▲ 치악산을 대표하는 기암인 입석대.치악산(雉岳山·1288m)은 전설의 산이다. 산 이름부터 그렇다. 붉은 단풍이 아름다워 붉을 적(赤) 자를 이름으로 썼던 '적악산'은 '선비의 은혜를 입은 꿩이 머리가 깨져나가도록 종을 울려 뱀에 감긴 선비를 살려냈다'는 .. 취미/여행 2011.02.10
[수도권] 애인이랑 단풍 구경 멀리 갈 필요 없어요 '낭만 거리' 74곳 선정 서울시는 20일 단풍과 낙엽을 즐기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 74곳을 선정했다. 이들 거리는 다음달 중순까지 낙엽을 쓸지 않고 관리해 낭만의 거리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종로구 삼청동길, 광진구 능동길, 서초구 양재시민공원, 송파구 석촌호수변 산책로, 동대문구 중랑천 .. 취미/여행 2010.10.21
전철 속으로 들어온 수도권 명산 전철 속으로 들어온 수도권 명산 돌아올 때 차를 가져올 생각에 '막걸리' 한잔 하지 못한다면, 그게 어디 풍류일까. 그래서일까. 요즘 주말 전철역은 등산복을 입은 인파로 인산인해다. '대한민국 70%는 산악지대'인 탓에 사실 어느 역에 내려도 산에 갈 수는 있지만, 그 중 전철로 이용할만한 매력적인 .. 취미/여행 2010.04.22
봄축제 현장 제주의 너른 벌판을 가득 메운 유채꽃이야말로 봄이 시작되었음을 선언하는 증거와도 같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녹산도로변에서 진행되는 ‘제주 유채꽃 큰 잔치’는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축제다. 축제가 열리는 녹산로 일원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곳으로 .. 취미/여행 2010.04.15
한솔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09/9/25 한솔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8강전을 관람하면서 찰칵! 핸드폰카메라로 찍어서 아쉽지만 한장면은 담아놓아야 할듯하여... 경기중에는 방해가 될듯 하여 기다렸다가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찰칵. 선수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키릴렌코, 한투코바, 두세비나, 다떼 등의 뒷모습이 보인다. 취미/테니스 2009.09.25
광성교회 친선테니스대회 풍경 2009/9/5 교회의 테니스동호회 회원들과 한강테니스코트에서 시합을 했다. 준비하시는 회원들의 손길이 바쁘다. 테니스장 건너편에 워커힐호텔이 선명하게 보인다. 최금옥권사님과 복식조를 이루어 우승을 했다. 우승상품으로 받은 후라이팬을 아내가 제일 좋아했다. 준비하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취미/테니스 2009.09.05
풍경이 아름다운 가을여행 코스 TV 뉴스에서 단풍소식이 전해지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설악산(1,708m)을 떠올린다. 설악산을 모르는 이가 어디 있을까 싶다. 백두대간의 등뼈이며, 한라산을 제외하고 남한에서 두 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의 고향이다. 가을 설악산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천불동 계.. 취미/여행 2009.09.03
일자산 가족캠프장 [수도권] 온 가족, 2만원에 도심 캠핑 즐길 수 있어 변희원 기자 nastyb82@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강동 一자산(字山) 가족캠프장 도시 사람들은 풀벌레 소리 들으며 별 헤아리는 밤을 동경한다. 그러나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느끼러 가는 길은 대개 멀고도 험하다. 시간과 돈을 절약하면서 교외에 .. 취미/여행 2009.07.30
지하철 타고가는 도심근교 휴양지 촘촘히 나무가 들어서 있고 갖가지 풀이 한데 엉켜 있는 숲을 여유롭게 걸으면 마음까지 초록빛으로 정화되는 듯하다. 푸른 자연 속에서 호흡하며 자연스럽게 식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수목원으로의 나들이,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홍릉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 국내외 여러 .. 취미/여행 200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