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

/ 1.하얀 모래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파란 하늘높이 흰구름이 나리네 지난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친구는 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가고 없는데 다시한번 다시한번 보고싶은 옛친구 2.하얀 꽃잎따라 벌나비가 나르고 파란 잔디위엔 꽃바람이 흐르네 지난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친구는 어디론가 멀리가서 소..

사랑으로 / 해바라기(1989년)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않아 그러나 솔잎 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내..

김연숙 - 어부의노래 푸른물결 춤추고 갈매기떼 넘나들던곳 내 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빛에 물들어간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 고기잡는 아버지를 밤세워 기다리신다. 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물결 춤추는 그곳 아~ 아~ 저멀리서 어머님이 나를 부른다. 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

초가삼간 집을 지은 내 고향 정든 땅 아기염소 벗을 삼아 논밭길을 가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왜 남들은 고향을 버릴까 고향을 버릴까 나는야 흙에 살리라 부모님 모시고 효도 하면서 흙에 살리라 물레방아 돌고 도는 내 고향 정든 땅 푸른 잔디 벼게 삼아 풀내음을 맡노라면 이세상 모두가..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출처 : 환희짱글쓴이 : 환희짱 원글보기메모 :

옛친구 길가에 앉아서 목장길 따라 토요일 밤에 좋은걸 어떡해 부모 메아리 이거야정말 무뚝뚝한 사나이 화가 났을까 사랑하는 마음 그럴수가 있을까 무뚝뚝한사나이 두 손을 마주 잡고 모래위를 맨발로 오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