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

구역장 권찰님들이 대부해솔길을 다녀왔다. 살짝 비가 내려 걷기에는 오히려 더 좋은 날씨였다.

당회원들이 곤지암 화담숲을 다녀왔다. 날씨도 맑고 코스도 좋아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숲속산책길 1코스를 걸었는데 두 시간이면 여유있게 다닐 수 있는 거리였다. 여러 사정으로 많은 분들이 빠졌지만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고 감사했다.

맑은샘 광천교회에서 모인 학사장교 6맥 기독신우회 모임. 격월로 홀수달에 모이는 회원들 모습이 정겹다. 나이가 들수록 친구가 필요하다는데 믿음의 친구들이니 더욱 좋다.

큰 아들이 추석아침에 제대를 했다. 홍천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추석이라 버스표가 매진되어 부대까지 가서 데려왔다. 무사히 국방의 의무를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건강하게 제대해준 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청명한 가을에 한강변에 위치한 초대에서 식사하며 교제했다. 딸을 결혼시킨 집사님이 한 턱을 쏘셨다.

학사장교 2맥 김재철목사님이 담임으로 섬기시는 장성교회에서 학사신우회 모임을 했다. 2개월 마다 모이는 학사신우회 회원들의 열정에 감동한다. 멀리 김천, 속초, 이천 등에서 모이는 회원들을 대하면 서울에 있는 나로서는 빠질 수가 없다. 섬겨주시는 임원들과 여러 모양으로 섬겨..

손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교육하시는 할아버지.

탁사정에서 보내는 휴가

휴가를 맞아 오션월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