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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분자의 자격

하마사 2018. 7. 25. 19:08

교회를 견실한 교회가 되게 하려면 직분자들을 세워야 한다. 직분자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격을 규정하고 있다. 교회 헌법에는 직분자에 대한 자격을 장로는 35세 이상 의 항존직인 자로 무흠 7년을 경과한 자다. 안수집사도 규정에 따라 신앙과 행위에 복음적이고  본이 되는 자(딤전 3:8-13절)로 식견과 통솔력이 있고 자기 집을 잘 다스리고
성품이 원만하고 덕망이 있는 자 중에 선택한다.


첫째/ 교회에서 영적 삶에서의 본이 되어야 한다.
 교회에서 영적 삶에서 본이 되는 것을 외적인 면에서 판단하는 것이 어렵지만 대체로 몇 가지 면에서의 삶을 보면 그가 어떤 마음으로 신앙생활을 하는가를 알 게 된다. 교회라는 공동체 속에서 비춰진 영적 삶의 모습이 중요한 것은 교회의 지도자가 되면 성도들의 본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뒤 따라 오는 후배들이 그의 신앙생활에 본을 보고 닮게 된다.
그 중에 몇 가지를 나누어 보면,
 예배 생활이 하나님 앞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
 기도 생활이 하나님 앞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
 헌금 생활이 하나님 앞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
 언어 생활이 하나님 앞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
 헌신의 삶이 하나님 앞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

 

둘째/ 가정에서 가족 관계를 바르게 세워야 한다.
 딤후에서 지도자의 자격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이는 믿음의 기업이 전승되는 데, 가정에서 후손들에게 전해지는 게 가장 먼저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가족 관계가 바르지 않으면 본이 되지 못하다. 그러나 본이 될 때 가장 작은 단위인 가정 교회가 바르게 세워지게 되고 튼튼하게 된다.
처음부터 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부 관계를 신앙으로 바르게 세워야 한다.
자녀와의 관계를 신앙으로 바르게 세워야 한다.
부모와의 관계를 신앙으로 바르게 세워야 한다.


셋째/ 사회 생활을 바르게 행하여야 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고 하셨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 바르게 세워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이 답지 못하면 빛을 잃고 맛을 잃어버린 소금과 같다.
그러므로 그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수 없다.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 이웃과의 관계에서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