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예배 순서>
*묵 도 / 다같이 묵상기도 하심으로 추도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찬 송 / 찬송가 301장을 부르시겠습니다.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성 경 / 시편 146:1~5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이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설 교 / 호흡이 있을 때
사람은 호흡이 있을 동안만 살아갑니다. 호흡이 끊어지면 무덤에 가야 합니다. 호흡은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생명이 있을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1.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2절)
평생에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찬송의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사람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찬양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생전에, 평생에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어떤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까? 내 하나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할아버지의 하나님, 어머님의 하나님이 아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을 찬송할 때 내 찬송이 되는 것입니다.
2.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3-4절)
사람은 약하기 때문에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성경은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고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도움은 한계가 있습니다. 돕고 싶어도 도울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모든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영원히 의지할 수 있는 분입니다.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갈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3.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5절)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힘과 지혜가 무궁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보이는 것은 언젠가 사라집니다. 물질도 있다가도 없어집니다. 사람이 만든 것은 언젠가 없어집니다. 이 세상의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호흡이 있는 동안은 필요하지만 호흡이 끊어지면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는 세상의 것에 소망을 두기보다 영원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호흡이 있을 때 하나님을 찬송하고,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기 도 /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할아버지를 기억하며 온가족이 추도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할아버지의 유훈을 잘 받들며 살게 하여 주시옵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모든 가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 안에서 감사하며 화목한 가족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 / 찬송가 488장을 다함께 부르시겠습니다.
1. 이몸의 소망 무엔가 우리 주 예수뿐일세 우리 주 예수밖에는 믿을 이 아주 없도다.
2. 무섭게 바람 부는밤 물결이 높이 설렐 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3. 세상에 믿던 모든 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 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4. 바라던 천국 올라가 하나님 전에 뵈올 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앞에 서리라
[후렴] 주 나의 반석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 위에 내가 서리라
*폐 회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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