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가정예배 순서>
*묵 도 / 다같이 묵상기도 하심으로 설날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찬 송 / 찬송가 301장을 부르시겠습니다.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랑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 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잖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성 경 / 신명기 32:7~14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 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설 교 / 하나님을 기억하라
모세는 이스라엘을 40년 동안 광야의 험악한 길을 인도하고, 이제 모압 평지에 이르러 이스라엘에게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말씀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신 것을 기억하라(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셨습니다. 애굽 땅에서 종으로 신음하고 있을 때 모세를 지도자로 세워 애굽에서 구원해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 함께 하시고 일하셨던 하나님은 우리와도 함께 하시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큰 복임을 깨닫고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하겠습니다.
둘째,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10절~12절)
광야는 황무지이며, 사막의 맹수가 있는 위험한 곳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감싸주시고 눈동자처럼 아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을 지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힘이나 능력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독수리가 그 새끼를 품듯이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인도하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가 광야와 같은 이 세상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가 있지만 용기를 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품에 안고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어지러울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지키고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셋째,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13절~14절)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먹은 것은 만나와 메추라기만이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밭에서 나는 곡식을 먹었고, 바위에서 흘러내리는 꿀과 돌 틈에서 흘러내리는 기름과 어린 수양의 살진 고기와 포도즙도 먹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광야와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갈 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로 보살펴 주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은혜로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하셨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함께 하시고 좋은 것을 주실 하나님이심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기 도 /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들이 모여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해에 함께 하시고 도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온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화목하며 평안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항상 감사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찬 송 / 찬송가 384장을 다함께 부르시겠습니다.
1.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안에 있는 긍휼 어찌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 하리라.
2.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어려운 일 당한 때도 족한 은혜주시네.
나는 심히 고단하고 영혼매주 갈하나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나게 하시네.
3. 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그의 사랑 어찌큰지 말로 할 수 없도다.
성령감화 받은 영혼 하늘나라 갈 때에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영영 부를 나의 찬송 예수 인도하셨네. 아멘.
*폐 회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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