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단장이 우선이다(벧전 3:1~7)

마음의 단장이 우선이다

2016년 01월 09일 토요일 QT

베드로전서 3:1~7

 

1. 베드로는 아내들에게 남편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명령합니까?(1~4절)

 

2. 또한 남편들에게 명령한 내용은 무엇입니까?(7절)

 

3.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하며 내면을 아름답게 단장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아내들의 정결한 행실을 통해 믿지 않는 남편을 구원할 수 있다는 말씀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를 통해 구원에 이를 가능성이 있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은 누구입니까? 그에게 성숙한 인격과 삶을 나타내기 위해 오늘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남편과 아내가 신앙을 기초로 서로에게 지켜야 할 미덕이 있지만, 베드로는 당시 초대 교회의 상황 속에서 아내에 대한 권면을 먼저, 그리고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선 베드로는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할 것을 명령합니다(1~2절). 왜냐하면 아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보이면, 믿지 않는 남편도 구원받는 기회가 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아내들에게 외모가 아닌 마음을 단장하라고 말합니다(3절). 다시 말해 아내들은 겉모습을 꾸미는 것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마음에 숨은 사람, 즉 인격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으로 갖춰야 한다는 권면입니다(4절). 이는 믿음의 아내의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사라는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며 그에게 순종했습니다(6절).

 

우리도 마음의 단장을 통해 성숙한 인격과 삶을 갖춘다면, 우리를 통해 믿지 않는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열 수 있습니다. 먼저 마음의 단장에 힘써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을 단장하고, 불신자에게 선한 행실을 나타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