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고난을 본받으라(벧전 2:18~25)

그리스도의 고난을 본받으라

2016년 01월 08일 금요일 QT

베드로전서 2:18~25

 

1. 베드로가 사환들에게 당부한 주인에 대한 태도는 무엇입니까?(18절)

 

2. 특히 부당하게 고난당하는 사환들에게 거듭 강조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9~20절)

 

3. 베드로가 사회적 약자인 사환들에게 그리스도의 고난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그리스도를 따라 고난을 받으라는 베드로의 권면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현재 부당하게 겪고 있는 고난은 무엇입니까? 고난을 당할 때도 오히려 선을 행하기 위해 무엇을 결단하겠습니까?

 

베드로는 바로 앞 단락에서 주를 위해 인간의 모든 제도에 순종하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서 사환(종)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실제적인 지침을 줍니다. 당시 초대 교회 성도들 가운데에는 사회적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은 대부분 부당한 대우를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배경 속에서 베드로는 사환들이 범사에 두려워함으로 주인들에게 순종할 것을 요구합니다(18절).

 

그리고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라고 권하면서,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아름답다고 말합니다(19~20절).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성도들을 위해 먼저 고난을 받으심으로 본이 되셨기 때문입니다(21절). 다시 말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담당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났습니다(24절).

 

그러므로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들은 예수님을 본받아 자발적으로 고난에 동참해야 합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고난의 상황에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다시 한 번 힘을 냅시다.

 

♡오늘의 기도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어떤 고난도 인내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