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감사는 하늘의 축복 문을 여는 열쇠

하마사 2015. 10. 18. 10:44

암에 걸린 한 사람이 “ 왜 나는 이런 병에 걸렸을까”하며 원망하고 좌절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사람은 ‘어차피 죽을 목숨, 이렇게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뭔가 감사할 내용을 찾아보자’ 생각하고 무엇이든 감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파도, 주사를 맞아도, 잘 때도, 일어날 때도 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매 순간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암세포가 하나 둘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완전히 사라진 것입니다.

감사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데이비스(U.C.Davis) 대학, 로버트 에먼스(Robort Emmons)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감사 연습’은 실제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는 것 외에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에너지 수준도 올라가게 합니다. 또한‘ 감사’는 신경근육증 환자의 팔과 다리의 고통과 피로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존 헨리(John Henry) 박사는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해독제요, 방부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할 때에 우리 마음에 엔돌핀이 많이 나와서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감사는 우리에게 기쁨과 건강을 가져다 줍니다. ‘감사’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또한 감사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과 하나님의 기적을 가져다 줍니다.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땡큐(Thank you).”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처럼 감사하는 마음에서 기적의 씨앗이 자라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어떠하든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받아들일 때, 우리의 마음에는 평안과 기쁨이 찾아오고, 결국은 고난을 이기고 불치의 병도 극복하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감사는 절망을 밀어내고 희망을 끌어오는 기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사는 산수의 덧셈이나 곱셈과 같아서 감사하면 할수록 그곳에는 크고 작은 기적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반대로 감사가 없는 삶은 뺄셈이나 나눗셈과 같아서 받은 축복까지도 잃어버리게 합니다. 기적은 감사가 충만할 때,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때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작은 감사를 통해 일상에서 작은 기적을 주시지만, 가끔 역경과 시련의 때에도 크게 감사하는 사람을 통해 큰 기적을 베푸십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지만 어떤 의미에서 나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감사’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는 하늘의 축복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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