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원리
차동엽 신부
- 유다인의 성공법칙, 셰마 이스라엘 :
- 탈무드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세마 이스라엘(이스라엘아, 들어라)
-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너희는 이 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어라(신명기 6: 5~7)
- 마음(heart)은 히브리어로 레브라 하는데 이는 감성을 다하라는 말이다
- 목숨(soul)은 히브리어로 네페쉬라고 하는데 이는 영혼을 다 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영혼의 핵심적인 기능은 의지이다. 이는 곧 모든 의(意)를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이다
- 힘(strength)은 히브리어로 메호데라고 하는데 이는 생각의 힘을 다하라는 말이다.
곧 모든지(知)을 모아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이다
- 거듭거듭은 습관화, 체화, 인격화를 의미한다. 곧 위 사항을 몸에 밸 때 까지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훈련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전인적인 자기 계발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 고금 지혜의 통합 무지개 원리
- 지성개발(지) 무지개 원리 - 1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힘을 다하여 : 좌뇌) 무지개 원리 - 2 :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 감성개발(정) 무지개 원리 - 3 : 꿈을 품으라
(마음을 다하여 : 우뇌) 무지개 원리 - 4 : 성취를 믿으라
- 의지 계발(의) 무지개 원리 - 5 : 말을 다스리라
(목숨을 다하여 : 뇌량) 무지개 원리 - 6 : 습관을 길들이라
- 인격화 무지개 원리 - 7 :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거듭거듭)
-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그래서 철학자 카를 포퍼는 이렇게 삶을 정의한다
- 모든 삶은 근본적으로 문제해결이다
- 즉 이 세상에 답이 없는 문제는 없다.(필자)
- 승리의 언어로 말하라 : 지난번 나는 버그너와의 경기에서 진주만 기습처럼 행동했다면, 오늘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쏠 것이다. 그리고 알리는 선수생활을 은퇴하면서 다음 과 같이 말했다. 나의 승리의 절반은 주먹이었고 , 절반은 승리를 확신한 나의 말이었습 니다.
- 남을 축복하고 칭찬하는 말을 자주 쓰자. 내뱉은 말은 부메랑처럼 나에게 돌아온다
- 긍정적인 말을 자주쓰자. 내가 쓰는 말에서 미래의 성공과 행복이 예측된다.
- 가족들, 특히 자녀들에게 희망의 말과 격려의 말을 자주 해주자. 그들은 말을 먹고 쑥쑥 자라날 것이다
- 나를 키우는 말 :
이해인 수녀의 시 나를 키우는 말은 우리가 평소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이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라 :
- 미루면 실패하고 미루지 않고 기어코 하면 성공한다
- 중요한 일을 미루지 못하게 하는 전략은?
-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한다. :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
- 일정기간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 완벽한 상황을 기다리지 말고 일단 시작해야 한다.
- 실수를 받아 들이고 그것을 통해 배워야 한다
- 역설적인 지도자의 십계명 :
1. 세상 사람들은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으로 생각 한다.
그러나 그들을 사랑하라.
2. 당신이 선행을 하면 생색낸다고 하여 비난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선을 행하라.
3. 당신이 성공을 하면 그릇된 친구와 원수도 생길지 모른다.
그러나 성공하라.
4. 오늘 좋은 일을 해도 내일이면 허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좋은 일을 하라
5. 정직하고 솔직하면 불이익을 당하거나 불리한 위치에 놓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정직하고 솔직하라.
6. 대의를 품은 이가 졸장부에 의해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을 크게 하라.
7. 세상 사람들은 약자 편을 들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러나 소수의 약자를 위해 투쟁하라.
8. 오랫동안 공들여 쌓은 탑이 무너질 수도 있다.
그러나 탑을 계속 쌓아 올리라.
9.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도 공격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도움을 주라.
10. 당신이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세상에 주고도 발로 차일 수 있다.
그러나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라.
- 켄트 케이스 -
- 끊을 것은 끊자
- 누적된 상처는 자신을 운명론에 굴복하게 만든다. 하지만 인간은 상처를 치유하고
일어설 능력을 지니고 있다.
샤를르 드골이 한 다음의 말은 바로 상처받은 우리자신을 위한 말이다
역사는 운명론을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는 자유인들의 의지가 결정론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길을 여는 순간들이다
- 자신을 관찰해 보라 :
-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자신을 객관적으로 관찰하여 자신을 부정적
사고를 정확히 파악한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부정적 자동사고가 활발하게 날개치는 것을 막는다. 부정적 자동사고가 시작될 때마다 또 시작이네라고 자신에게 한마디 던져보라
- 내재화된 대표적인 거짓들의 치유: 내면에 상처를 입은 사람은 즉시 거짓 메시지를 습득 한다. 곧 나는 보호받거나 사랑 받을 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바로 그러한 생각들은 자기 비하로 이끈다
- 자신에 대한 거짓말 :
- 나는 모두의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
- 문제를 직면하기보다 회피하는 것이 더 쉽다.
- 내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 이상 행복 할 수 없다.
- 모두 내 잘못이다.
- 아무 것도 변할 수 없다.
- 부정적인 것만 바라볼 것이다
- 부부에 대한 거짓말 :
- 모두 당신 잘못이다
- 그렇게 힘겨운 노력이 필요하다면 우리는 서로 맞지 않는가 보다.
- 당신은 나의 모든 필요를 충족할 수 있고 충족해야만 한다.
- 당신은 나에게 빚졌다.
- 내가 변할 필요는 없다.
- 당신은 나를 좋아해야만 한다.
- 세상의 거짓말 :
- 당신은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
- 당신이 하는 것만큼만 하면 된다.
- 인생은 쉬어야 한다.
- 기다리지 마라
- 사람은 원래 선하다
- 종교적이 거짓말 :
- 하느님의 사랑을 노력하여 얻어야 한다.
- 하느님은 죄와 죄인을 싫어하신다.
- 나는 그리스도인이므로 하느님께서 고난과 고통을 막아 주실 것이다.
- 타인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임무이다.
- 나의 모든 문제는 죄 때문에 일어났다.
- 영적으로 강건하지 않은 이상 하느님께서는 나를 사용하실 수 없다
- 이러한 거짓말들이 우리의 인식에 침투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치유의 첫 걸음이다.
- 열등하다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
- 열등감과 우월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해결책은 동전 그 자체가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진실은 이것 이다.
- 우리는 열등하지 않다. 그렇다고 우월하지도 않다. 우리는 그저 자기자신일 뿐이다
- 신은 표준적인 인간을 창조하지 않았다. 모든 인간을 개인적으로 독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크기, 형태, 또는 색깔에 편애를 두지 않았다
- 사실 한 개인으로서 나는 이 세상 전체나 내가 속한 계층 내에서 같은 사람은
없으므로 다른 개인과 경쟁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 하나뿐인 개인이며
독특한 존재이다. 나는 나 외의 다른 사람이 아니며 다른 사람처럼 될 수도 없다.
다른 사람 역시 나 처럼 될 수 없다.
- 실패해도 자신을 너무 비난하지 말라 :
-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했다 하더라도 실패할 때가 있다.
언제나 옳은 결정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우리 모두는 날마다 가끔씩 잘못된
결정을 내린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인생이다
- 어떤 경우에도 과거에 실패한 일 때문에 스스로를 비난하고 자학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내일을 계획하고 지금 할 일을 찾는 것이다.
하지 못했던 것들을 후회하기보다는 목표를 다시 점검하고 자기 속에 숨어있는
할 수있는 것들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가혹하게 처벌하는 사람은 새로운 것을 배우기 힘들다
- 실패로 인해 상처를 받지 말라.
실패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라. 그래야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다.
- 영적 레벨의 치유:
- 영혼은 한 개인의 본질적인 핵심이다. 영혼의 정체는 두 가지 기본적인 관점으로 조합 할 수 있다
- 하나는 영혼이 생명체의 생명원리로 보는 것이다. 이는 정신적인 원리까지 포함하는 것으로서 비물질적인 존재이다.
- 다른 하나는 물질적인 요소로 이해되는 것으로서 생명체의 몸 안에 들어있는 힘을
의미하는 것이다.
- 그리스도교 신학자인 아우구스티노에 의하면, 영혼은 신(하나님)의 모상대로
만들어졌기에 밝고 아름다운 것이며, 이성과 기억을 동원하여 하느님을 이해하고
만날 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
- 그렇다면 영혼이 상처를 받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 영혼의 문제는 바로 절대자 와 인간사이 관계의 문제이다.
- 영혼이 절대자인 신의 모상대로 지어졌고 그 안에서 완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신과의 관계가 깨어질 때 영혼이 상처를 받는다.
- 그리고 신과의 관계를 깨뜨리는 것을 우리는 죄라고 부른다. 따라서 영혼의 치유는
절대자와 나 사이에 깨어진 관계를 회복함을 의미 한다
- 지평확장을 통한 치유
- 치료는 어떤 증상에 대한 회복을 뜻하지만 치유는 좀더 포괄적이고 근본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증상에 대한 치료가 불가능 할 때도 치유는 일어날 수 있다.
- 20세에 암으로 죽은 메튜라는 청년은 죽기 10개월 전 다음과 같은 시를 쓰고는
죽음을 초월한 삶을 살다 갔다.
태양이 없으면 우리는 무지개를 가질 수 없지.
비가 없어도 우리는 무지개를 가질 수 없지.
아, 태양과 비, 웃음과 고통,
그 것들이 함께 어울려 무지개를 만드는 거지.
- 이 시에서 무지개는 인생, 태양은 삶의 긍정적이고 행복한 면을, 비는 삶의 어둡고 슬픈 면을 말한다. 그런데 이시는 인생이 밝고 행복한 면과 어둡고 슬픈 면이 섞여 이루어진 것이니, 비록 어둡고 슬픈 상황이 닥칠지라도 그것을 초월하여
고고한 태도를 유지하자고 하는 것이다.
- 매튜는 비록 자신의 병을 치료할 수는 없었지만,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섞여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치유를 경험했던 것이다.
- 그래서 그는 마음의 평화를 얻고 주위의 사람과 사랑을 나누며 살다가 죽었다고 한다
- 희망을 통한 치유
- 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을 가슴에 모시고 하느님과 함께 인생을 걸으면서 치유를 경험
하는 사람들이다.
- 김수환 추기경이 독일의 쾰른에 있는 어느 지하 방공호를 찾았을때 그 곳 벽에
다음과 같은 시가 씌어있는 것을 발견 했다.
태양이 그름에 가려 빛나지 않을지라도
나는 태양을 믿습니다.
주위에 사랑이라고는 전혀 느낄 수 없지만
나는 사랑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비록 침묵 속에 계신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 히틀러 나치 정권 하에서 시시각각 죽음과 맞닥뜨리던 이 사람은 죽음의 공포
속에서 이 시를 쓰면서 얼마나 커다란 위로를 받았겠는가? 그는 위로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좀더 근본적인 치유까지 경험했다고 느껴진다.
- 하느님이 비록 침묵 속에 계신다 할지라도 나는 하느님을 믿습니다.
이 시구를 마음속 깊이 받아들인다면 우리도 이 사람 처럼 인생에 대한 좀더
근본적인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 이다.
- 용서의 힘 :
- 벤허는 뼈에 사무친 원수를 죽이고 통쾌하게 복수를 했지만 마음속에 공허함을
지울 수가 없어 여전히 보이지 않는 복수의 칼을 쥐고 있었다.
- 그는 허탈한 마음으로 예루살렘 거리를 헤메던 중, 옛날 자신이 노예선에 끌려갈 때 사막에서 물을 주었던 예수라는 젊은이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을 보고 그를
따라갔다.
- 벤허는 골고타 언덕에서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가 자신의 손과 발에 못을 박은 병사들 을 위해, 하느님, 저들을 용서하십시오. 저들은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하고 기도하는 것을 듣고는 큰 충격을 받는다.
자신의 살에 못을 박은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 벤허는 예수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심에 감동을 받는 순간, 아직도 자신이 쥐고 있던 복수의 칼이 스르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낀다.
그리고 바로 그때 문둥병에 걸려 있던 벤허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병에서 낫는 기적이 일어난다.
- 이것은 치유에 대한 매우 상징적인 이야기 이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어떤 커다란 존재, 사랑, 그리고 뜨거운 감동 등을 경험할 때, 인간의 상처는 치유된다.
용서의 힘이란 이처럼 위대한 것이다.
- 용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
- 용서만이 유일한 살길 이다. 그 세가지 이유가 그렇다.
- 첫째 : 용서하지 않으면 그분노와 미움이 독이 되어 본인을 해치기 때문이다.
- 둘째 : 용서해야 속박에서 자유로워진다.
- 신약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되는 용서라는 그리스어 단어를 문자 그대로
풀어보면 자신을 풀어 주다, 멀리 놓아주다, 자유케 하다라는 뜻이다
- 셋째 : 용서가 죄의 악순환을 끊는 길이며 서로가 사는 상생의 길이다.
용서만이 복수와 원한의 사슬을 끊고 모두가 함께 살 수 있게 해준다.
그러기에 바오로 사도는 다음과 같이 권하는 것이다.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 주십시오(로마12,14)
용서하기 전에는, 두 개의 무거운 짐이 존재 한다. 즉, 한 사람은 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고, 한 사람은 원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다.
용서는 그 두 사람을 모두 자유롭게 한다
- 상처의 치유와 영혼의 치유는 관계의 치유로 인도 한다. 관계 치유에서 중심이 되는 내용은 용서이다.
용서는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먼저 자신을 속박에서 해방시켜 준다.
용서는 내 안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와 미움으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
사실 용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용서 할 일이 필요 없도록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주는 것이다
- 재미있는 통계 :
- 복지시설이 잘된 어느 미국요양원이나 양로원에서 살고 있는 노인들의 사망률을 조사 해보니 주목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그들의 생일, 결혼기념일, 크리스마스 등 특정
기념일에는 사망률이 현저히 감소 했다는 것이다.
- 그 원인을 분석해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념일을 꼭 지내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며, 그 후 일정한 목표가 달성되면 삶의 의지가 약화되기 때문에 사망률 이 급증한다는 결과였다
-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소유와 죽음을 초월한 사람이라고들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무서운 사람은 목적을 소유한 사람이라고 한다. 목적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또한 엄청난 잠재력을 이끌러내는 요인이 된다.
- 위기의 때에 빛나는 목적 :
- 백여 년 전 미국 시카고에 대화재가 발생했다. 모두 타버려서 비탄에 빠져 있을때,
한 가게에 이런 방이 붙어 있었다.
- 우리가게가 이번에 몽땅 불에 타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아직 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부터 정상영업을 하겠습니다.
- 5m의 교훈 :
- 필자는 유학시절 알프스 산으로 등산을 간 적이 있었다. 산 정상에 도달 했을 때
산장이 하나 있었는데, 산장에서 5m 떨어진 곳에 십자가가 있었다.
그 십자가에 얽힌 사연은 어떤 등산가가 알프스산에 오르다가 심한 눈보라를 만나서
산장을 찾아 헤메다가 그만 절망해 포기하고 주저앉아버렸는데 그 다음날 눈보라가
걷힌 다음, 사람들은 길가에서 얼어죽은 등산가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가 얼어죽은
장소는 바로 산장에서 5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 만일 그가 눈보라와 어둠의 고난 속에서도 5m만 더 갔더라면 살아날 수 있었을 것을
절망에 빠져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던 것이다.
- 그 이야기를 들은 필자는 고난이 닥쳐올 때마다 스스로에게 말하곤 한다.
5m만 더 가자!
-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 숱한 어두움의 그림자가 우리를 우울하게 할 때가 있다.
재난, 불황, 실직, 생활고, 불화, 이별 등등 저마다 어두움의 색조가 다를 것이다.
이럴 때 우리가 꼭 붙들고 살아야 할 것이 있다. 빛이신 그 분이다.
-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요한 1:5)
- 결국, 빛이 어둠을 몰아낼 것이다
- 참 소중한 당신:
- 필자가 잡지를 냈는데 잡지의 이름이 참 소중한 당신
- 마더 테레사가 쓴 짧은 시 속에서 이 분이야 말로 바로 참 소중한 당신의 정신을
구현한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단다.
한 번에 한 사람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 기복기도 노이로제가 더 문제다.
- 천주교 신자들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기복기도가 아니라 기복기도 노이로제가 아닐까 한다
- 예를 들면 자녀들이 대입 수험을 앞두고 있을 때 남편이 승진의 기로에 있을때
등등의 경우에 대부분의 천주교 신자들은 그 문제를 당당하게 기도제목으로 삼지
못하고 주변의 눈치를 살피는 듯하다.
혹시 누가 기복기도 한다고 핀잔을 줄까봐서이다.
- 사목자들이 신자들에게 기복기도 하지마라고 누누이 강조하는 것을 예사로 보아왔다.
- 그 본래 취지는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서 미신적으로 복만 빌지 말라는
의미일 것이다.
- 그런데 신자들은 그 말을 세속적인 일을 위해서는 아예 기도하지 마라는 말로
소화하고 있는 듯하다.
- 기복기도를 글자 그대로 풀면 복을 구하는 기도가 된다. 복을 구하는 것이
과연 잘못 인가? 아니다
- 성경은 온통 축복의 약속으로 채워져 있고, 축복을 청하는 기도로 가득하다.
- 복을 구하여 얻은 야베츠
- 야베츠는 자기 형제들보다 존경을 받았다. 그의 어머니는 내가 고통 속에서 낳았다. 하면서 그의 이름을 야베츠라고 했다.
- 야베츠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이렇게 빌었다. 부디 저에게 복을 내리시어 제 영토를 넓혀 주시고, 당신의 손길이 저와 함께 있어 제가 고통받지 않도록 재앙을 막아
주십시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가 청하는 것을 이루어 주셨다(역대 4: 9~10)
- 예수의 권고, 청하라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요.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누가 11: 9~13)
- 이 말씀은 기도를 점층적으로 해야 한다는 말씀이다. 우선 달라고 얘기 해봐라,
웬만해서는 받을 것이다. 그래도 못 받으면 찾아 나서라. 온몸을 동원해서 백방으로
나서라. 기도의 방법을 총동원해 봐라. 얻게 될 것이다. 그래도 못 얻으면,
하는 수 없다. 문을 두드리고 주인이 잠을 못 자게 요란을 떨어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 바뀔 수 있다.
- 인간의 두뇌를 이루는 신경세포가 생후 3세에 성장을 멈추고 안정적인 구조를 갖추게
된다고 믿었다. 이는 한 인간의 두뇌 능력과 특성은 거의 운명적으로 유아기에
결정된다는 이야기인 셈이다.
- 그러나 이를 뒤집는 연구결과가 있었다. 프린스턴 대학교의 엘리자베스 굴드와 촬스
그로스 교수가 1999년 10월 15일 과학잡지(사이언스)에 성인원숭이 피질에서
신경세포 형성이라는 색다른 논문을 발표한 것이다
- 그들은 성인 원숭이 두뇌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표했다.
-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지만 그로스 교수는 다음과 같이 결론 짓는다.
- 원숭이는 근본적으로 인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인간에게도 비슷한 일이 진행되리라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 즉, 인간은 끊임없는 훈련에 의하여 자신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인 것이다.
- 절대로 포기 하지 말라.
- 비관론자는 매번 기회가 찾아와도 고난을 본다.
낙관론자는 매번 고난이 찾아와도 기회를 본다.
- 고난은 성장의 기회이다.
모든 가능성을 다 시도해 보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 인생은 길고 가능성은 무한대다.
- 세계최고의 과학자라고 일컬어지는 아인슈타인이 어느 날 학생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 선생님은 이미 그렇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데 어째서 배움을 멈추지
않으십니까?
- 이에 아인슈타인은 재치 있고도 뼈있는 대답을 했다.
-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하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
됩니다.
-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 지금 저의 원은 여러분들 것보다 커서 제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분보다 더
많습니다. 모르는 게 더 많다고 할 수 있지요. 이런데 어찌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습니까?
- 얼굴을 펴면 인생길이 펴진다.
- 미국의 과학 저널리스트 대니얼 맥닐은 그의 저서를 통해, 판사들은 재판에
임할 때 공평무사하게 판결을 내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재판 중에 미소를
짓는 피고인에게 더 가벼운 형량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 가장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곳이어야 할 법정에서도 웃음과 미소가 최고의 변호사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 감사하며 일하면 -부시가 대통령이 되면서 최초의 흑인 국무장관이 된 뉴욕 빈민가 출신 파월 장관의
이야기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공장에서 어느 날 그는 다른 인부들과 함께 도랑을 파는 일을 하게 되었다. 그때 한 사람이 삽을 몸에 기댄채 회사가 충분한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불평하고
있었다. 그 옆에서 한 사람은 묵묵히 열심히 도랑을 파고 있었다. 몇 해가 지난 후 다시 그 공장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을때 여전히 한 사람은
삽에 몸을 기댄 채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지만 열심히 일하던 사람은 지게차를 운전하고 있었다. 또 여러 해가 흘러 그곳에 갔을 때 삽에 기댄 채 불평만 하던 그 사람은 원인불명의 병 으로 장애인이 되어 회사에 쫓겨났지만 열심히 일하던 그 사람은 그 회사 사장이 되어 있었다. 이 일화는 파월의 인생에 큰 교훈이 되었다고 한다.
- 성취의 담보
- 미국 중서부 지방의 어느 작은 농촌 마을에서 일어난 일이다.
어느 해 오랫동안 가뭄이 계속 되었다. 사람들은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었다.
모든 농작물이 타들어 가고 논바닥이 갈라지는 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자, 그 지역
교회들도 하나가 되어서 비가 오기를 바라는 기도모임을 열기로 했다.
그 때 그 지역의 한 교회에서 있었던 일이다.
기도 모임을 하기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많은 신도들이 교회를 가득 메웠다.
그 맨 앞줄에 어린 소녀가 앉아 있었다. 그 아이는 흥분으로 얼굴이 상기돼서
천사처럼 빛나고 있었고, 옆에는 빨간색 우산이 놓여 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그저 기도를 하러 왔지만, 그 소녀는 하느님의 응답을 보기 위해 왔던 것이다.
- 감사는 바로 비를 달라고 기도할 때 우산을 가져오는 그 소녀의 믿음과 같은 것이다
- 구하는 걸 이미 받았다고 믿기 때문에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것이다.
- 이런 의미에서 감사는 성취의 담보라고 할 수 있다.
- 우리의 기도를 듣는 순간, 청원 내용이 의롭기만 하다면 들어주시려고 미리 작정을
하신다. 단지 너무 빨리 주면 탈이 나니까, 적당한 때를 봐서 주시려고 뜸을 들이는 것이다.
- 이런 이치에서 미리 드리는 감사는 성취의 담보임을 기억하자.
- 다 받은 것이다.
- 필리스 맥긴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사람들과 나누는 사랑의 즐거움 안에서
붉은 석양을 바라보며 느끼는 흥분 안에서
별빛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상 안에서,
겨울 상록수의 가지마다 수북히 쌓인 흰 눈 안에서
그리고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벽난로 앞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시간 안에서
우리는 하느님을 발견한다.
항상 감사하기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 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 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 작자 미상 -
2012년 2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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