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조지 W. 부시'의 회심

하마사 2011. 1. 27. 20:47

조지 워커 부시(George Walker Bush)

출   생 : 1946년 7월 6일  
출생지 :  미국
가   족 :  동생  젭 부시, 배우자  로라 부시, 아버지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학   력 :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미국의 43대 대통령는 '조지 W. 부시' 이다
그는 우여곡절이 많은 인생을 살았다.
그의 아버지는 미국의 41대 대통령이었고, 그의 가문도 정치가 가문이었다.

5남매 중 장남인 부시는 늘 집안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공부도 못했고, 술과 파티, 그리고 연애로 젊은 날을 보냈다.
예일대를 나오기는 했지만,
그것도 아버지 빽으로 들어가서 간신히 졸업만 한 것이다. 
  
20세에는 약혼을 했으나 행실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파혼을 당했다.
베트남 전에도 참전했다가 훈련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전쟁은 구경도 하지 못하고, 주 방위군에서만 근무를 했다.

31세에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고, 석유 사업에서도 실패했다.
그는 알코올 중독자가 되었다.

그런데 40세 때 '빌리 그래함' 목사를 만났다.
그는 목사님의 간곡한 권유와 기도로 비로소 40세에 회심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인생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성경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처럼, 그는 먼저 술을 끊었다.
매일 아침 성경을 읽고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40세에 젊은 날의 방탕과 타락, 실패와 좌절에서 일어나서
회심하고 나서, 14년만인 50세에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누가 이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았는가?
알코올 중독자이며 집안에서도 내놓은 버림받은 탕자가
어떻게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는가?

바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