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자기관리(리더십)

토머스 제퍼슨의 10가지 조언

하마사 2010. 4. 19. 15:03

토머스 제퍼슨의 10가지 조언

토머스 제퍼슨(1743-1826)은 3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인물로
33세가 되던 해에 미국 독립선언서의 기초를 잡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 자신은 자기 스스로를 어떻게 관리해 왔는가 엿보자.

1.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제퍼슨은 매일 동트기 전에 자리에서 일어나
그 날 할 일에 대한 목록을 작성했다.

2. 당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지 않는다.
제퍼슨은 정치적 독립뿐 아니라 개인의 독립 역시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는 개인의 독립은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3. 번 만큼만 쓴다.
제퍼슨은 이것을 어렵게 배웠다.
즉 이 충고를 수차례 무시하여 그에 따른 혹독한 대가를 치르면서, 
벌기 전에 돈을 써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4. 값이 싸다는 이유로 원하지도 않는 물건을 구입하지 않는다.
당신에게 의미가 있는 물건만을 구입한다.
제퍼슨은 물질을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경험을 얻는 수단으로 생각했다.

5. 자만은 허기, 갈증, 추위보다도 많은 대가를 요구한다.
오랫동안 권력의 중심에 있으면서 제퍼슨은
자만이 초래한 참담한 결과를 수없이 목격했다.

6. 소식(小食)을 후회하는 이는 없다.
제퍼슨이 유달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건강에 유익한 음식 섭취와 소식 습관 때문이었다.

7. 낙관적인 태도를 갖는다.
선천적으로 낙관적이었던 제퍼슨은 항상 가장 좋아보이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것은 그가 '당신이 선택한 것을 손에 넣고 싶다면 당신이 갖고
있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는 식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8. 기우(杞憂)는 마음을 병들게 한다.
제퍼슨은 걱정은 무의미한 일임을 일깨워주고 있다. 그는
낙관적인 사고방식으로 미래에 대한 모든 근심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9. 무리 없이 일을 처리한다.
제퍼슨은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일처리를 하는 온유한 사람이었다.

10. 화가 치밀 때는 열까지 센 다음 말한다.
폭발할 것 같을 때는 백까지 세고 말한다. 계몽주의자로서 제퍼슨은
이성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말은 이롭기보다 해롭다는 것을 이해했다.

    - 마이클 겔브, <거인의 어깨 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