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르단 고고학자들이 요르단의 북쪽 도시 리하브에 있는 세인트 조지우스 교회 터 밑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추정되는 지하동굴을 발견했다.
이 동굴을 찾아낸 압델 카데르 후세인 리하브 고고학센터 소장은
“이 동굴은 예수가 사망한 직후인 AD 33~70년 사이에 세워진 최초의 초대(初代)교회로 여겨지며,
초대 교인이었던 70명의 예수 제자들이 예배한 곳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조그만 사진은 이 지하동굴 교회 위에 있는 세인트 조지우스 교회의 터로, 이 교회는 AD 230년쯤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입력 : 2008.06.12 06:54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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