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노벨상이 제정된 동기

하마사 2008. 4. 18. 17:31
1888년, 한 유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다이나마이트를 제조해서 일약 당대의 명사가 되었습니다.
많은 돈을 벌고 사람들의 관심과 촉망을 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 언제나 하던 버릇처럼
신문을 펴 든 순간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가 죽었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죽음을 알리는 신문 기사를 읽는다면
무엇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 신문 기사는 이렇게 씌여 있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한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이 죽다.”

이 기사를 읽은 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실 자기 동생이 죽었는데
기자들이 혼돈하여 그가 죽은 것으로 보도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사망 기사 앞에서 노벨은 강한 도전을 받았습니다.

‘내가 수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들어서 재물과 명성을 얻었지만
결국 내 인생의 마지막이 이렇게 끝나고 마는 것은 아닐까?’

“많은 사람들은 한꺼번에 죽일 수 있는 폭탄을
만든 제조업자가 드디어 죽다.”

그는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훗날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재산을 쓰기로 결심합니다.

그것이 저 유명한 알프렛트 노벨의 노벨 평화상이 시작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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