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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당뇨 환자가 매년 10%씩 늘어 2030년이면 전체 인구의 10%를 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제16회 당뇨병주간(12∼18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2007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2003년 한 해 동안 병원을 방문한 20∼79세 성인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인구의 5.92%(286만명)가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나타난 것처럼 해마다 인구 1000명당 5∼6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추세가 계속된다면 당뇨병 환자는 2010년에는 351만명(인구의 7.08%), 2020년 455만명(8.97%), 2030년 545만명(10.85%)으로 급증하게 된다. 학회는 그러나 매년 전체 환자의 10%에 해당하는 신규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데다,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환자나 당뇨병 직전 단계에 있는 환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환자 수는 이미 4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2003년 한 해 동안 병원을 방문한 20∼79세 성인 당뇨병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인구의 5.92%(286만명)가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나타난 것처럼 해마다 인구 1000명당 5∼6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추세가 계속된다면 당뇨병 환자는 2010년에는 351만명(인구의 7.08%), 2020년 455만명(8.97%), 2030년 545만명(10.85%)으로 급증하게 된다. 학회는 그러나 매년 전체 환자의 10%에 해당하는 신규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데다,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환자나 당뇨병 직전 단계에 있는 환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환자 수는 이미 400만명을 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학회 윤건호 총무이사(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는 “한국인은 젊었을 때부터 당뇨병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만성신부전, 다리 절단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앓게 될 위험도 훨씬 높다”며 “당뇨병으로 인한 엄청난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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