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신앙생활 메모

내려놓는 삶

하마사 2007. 10. 22. 21:51

이용규, 내려놓음, 규장, 2007,

 

내려놓는 삶은 한마디로 온유함을 이루는 삶이다.

 

온유의 그리스 원어는 '통제된 힘'이라는 함의를 가진다.

 

내 속사람이 죽고 하나님의 거룩한 소원으로 채워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가 곧 온유한 자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실 때 내가 온유함의 성품을 덧입고 살아간다.

내려놓음은 나를 비우고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결단이다.

 

영적 세계에서 비움은 채우기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내려놓는 궁극적인 이유는 하나님의 신령한 것으로 채우기 위해서이다. 내 속의 옛사람이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살 때 비로소 진정한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이 능력을 통해 죽은 영혼이 소생하고 하나님나라가 확장될 것이다.

- 5~7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내려놓으라고 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내려놓을 때 그것이 진정한 우리 것이 되기 때문이다.

내려놓을 때 주어지는 가장 좋은 것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자유와 평강이다. -17쪽

 

내려놓음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다.

자기가 죽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시는 과정 중에 꼭 거쳐야 할 단계이다.

세상을 내려놓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 일컬음을 얻게 될 것이다. -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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