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학교 폭력,성폭력 등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피해자의 과반수는 상담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상담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 11일까지 ’학교 폭력 자진 신고 및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 학교 폭력 피해자 155명을 분석한 결과 ’폭력 피해 사실을 상담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과반인 81명(52.3%)에 달했다.
학교 폭력 피해 상담 대상을 ’친구’로 꼽은 응답자는 28명(18.1%)으로 가장 많았고, 선생님 18명(11.6%), 부모 15명(9.7%), 상담사 8명(5.2%), 경찰 5명(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담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81명 중 44.4%인 36명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으며 ’말을 믿어 주지 않아서’(25명.30.9%), ’비밀 보장이 안돼서’(12명.14.8%) 등의 순으로 나타나 상담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해자 311명 중 인터넷 상 음란사이트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이 109명(35%)으로 이 중 이를 따라해 봤거나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는 학생이 16.5%를 차지해 인터넷 유해 환경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교내 폭력이 이뤄지는 장소는 후미진 곳(34.4%), 화장실(28.1%), 복도(18.8%), 교실(15.6%), 강당(3.1%)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교외 폭력 장소는 놀이터 등 공원(38.3%), 통학로 주변(31.8%), 건물 내부(16.8%), PC방(13.1%) 등의 순이었다.
피해자 중 남학생은 107명(69%), 여학생은 48명(31%)이었으며 가해자 중 남학생은 207명(66.6%), 여학생은 104명(33.4%)으로 여학생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여학교를 상대로 범죄 예방 교실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 기간에 적발된 301명 중 6명을 구속하고 253명을 불구속 입건, 42명을 소년부로 송치했으나 폭력을 자진 신고한 가해학생 184명 전원에 대해서는 선도를 조건으로 훈방 조치했다.
1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이달 11일까지 ’학교 폭력 자진 신고 및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 학교 폭력 피해자 155명을 분석한 결과 ’폭력 피해 사실을 상담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과반인 81명(52.3%)에 달했다.
학교 폭력 피해 상담 대상을 ’친구’로 꼽은 응답자는 28명(18.1%)으로 가장 많았고, 선생님 18명(11.6%), 부모 15명(9.7%), 상담사 8명(5.2%), 경찰 5명(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상담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81명 중 44.4%인 36명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으며 ’말을 믿어 주지 않아서’(25명.30.9%), ’비밀 보장이 안돼서’(12명.14.8%) 등의 순으로 나타나 상담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해자 311명 중 인터넷 상 음란사이트에 들어가 본 적이 있다고 답한 학생이 109명(35%)으로 이 중 이를 따라해 봤거나 따라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는 학생이 16.5%를 차지해 인터넷 유해 환경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교내 폭력이 이뤄지는 장소는 후미진 곳(34.4%), 화장실(28.1%), 복도(18.8%), 교실(15.6%), 강당(3.1%) 등의 순으로 조사됐으며 교외 폭력 장소는 놀이터 등 공원(38.3%), 통학로 주변(31.8%), 건물 내부(16.8%), PC방(13.1%) 등의 순이었다.
피해자 중 남학생은 107명(69%), 여학생은 48명(31%)이었으며 가해자 중 남학생은 207명(66.6%), 여학생은 104명(33.4%)으로 여학생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 여학교를 상대로 범죄 예방 교실 운영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 기간에 적발된 301명 중 6명을 구속하고 253명을 불구속 입건, 42명을 소년부로 송치했으나 폭력을 자진 신고한 가해학생 184명 전원에 대해서는 선도를 조건으로 훈방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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