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후손 1905년 목포에서 의료선교사로 활동하던 포사이트는 광주의 동료가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말을 타고 광주로 향했다. 그는 누더기 옷에 손발이 상처로 짓무른 여인을 길에서 만났다. 한센병 환자였다. 포사이트는 여인을 말에 태우고 자기는 걸어서 광주에 들어갔다. 동료는 숨진 뒤였다.. 설교/예화 2012.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