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에 주보함이 설치되어 볼 때마다 흐뭇합니다. 살림이 늘어나는 즐거움이 이런가 봅니다. 주보함에 목장별로 이름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래부터 한 칸씩 올라가며 세로로 한나, 바나바, 바울, 인도네시아, 터키, 올리브, 이삭, 짐바브웨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로는 먼저 목자 목녀(부목자)용이고, 이후에는 목원들의 이름을 가나다순으로 배열했습니다. 주보함에는 주보와 헌금봉투를 비치했으니 본인의 주보와 헌금봉투를 개인함에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주일헌금도 개인별로 봉투를 만들어 주보함에 준비해두겠습니다. 이제 주일헌금 봉투도 십일조 봉투처럼 1년 동안 개인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앞으로 목자목녀들은 목원들의 주일출석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배 후 개인함에 주보가 그대로 있으면 결석자입니다. 그동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