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계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행동생태학 나이가 지긋한 독자라면 한때 팜므 파탈의 대명사였던 마타 하리를 기억할 것이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아름다운 미모로 유럽의 사교계를 주름잡았지만 독일과 프랑스 양쪽에 정보를 팔아먹었다는 이중간첩의 누명을 쓰고 1917년 10월 15일 파리 근.. 설교/예화 20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