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3

248. 교회에서 하는 식사교제

맥추감사절부터 교회에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이 했으나 이제는 안정되게 식사하며 교제를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친교부장님과 친교부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주중에 교회에서 음식 장만하는 모습을 볼 때 죄송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하늘의 상급을 주시리라 믿고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친교부장님은 식사를 조금만 하면서 어떻게 많은 음식을 뚝딱 만드는지 신기하기만 하고, 친교부원들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식사하면서 어떤 분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주심교회는 음식이 맛있다고 소문나서 부흥하겠다고 말입니다.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데, 음식으로도 소문이 난다면 그것도 감사한 일이지요. 친교부장님이 교인 숫자에 맞게 음식을 장만하는데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