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는 휴대전화를 미워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의 카후지-비에가 국립공원은 고릴라의 마지막 서식지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휴대전화나 노트북의 주원료인 ‘콜탄(coltan)’이 묻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채굴작업에 거추장스러운 야생동물들을 마구잡이로 사냥했습니다. 고릴라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 설교/예화 2017.12.15
경계선의 배신자와 구원자 이솝 우화에 나오는 박쥐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새들과 짐승들 사이에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박쥐는 짐승들이 이길 때는 쥐처럼 기어 다니며 짐승 편에 섰습니다. 그러다가 새들이 이길 때는 날갯짓을 하며 새의 편이 됐습니다. 마침내 전쟁이 끝났을 때 박쥐는 양쪽에서 배신자로 손가.. 설교/예화 2017.06.08
어깨동무 세상 ‘내 뒤에서 걷지 말라 나는 그대를 이끌고 싶지 않다. 내 앞에서 걷지 말라 나는 그대를 따르고 싶지 않다. 다만 내 옆에서 걸으라.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유트족 인디언이 전하는 금언입니다. 유대 어린이들이 부른 동요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고 알베르 카뮈도 유사한 이야기를.. 설교/예화 2016.11.29
경주 최부자 六訓 최부자 六訓에 구글 사훈(사악하지 말라)이? '경주 최부자…' 심포지엄 열려… 6훈 속에 상생경영 해법 있었다 천년 고도(古都) 경주에서는 배가 부르면 흔히 이런 말을 한다. "교촌 부자 눈 아래로 보인다(대단한 부자 부럽지 않다는 뜻)." 여기서 '교촌 부자'란 '경주 최부자'. 400년 넘게 12.. 설교/예화 201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