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모시고 가족들과 영월 서강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베트남에 거주하는 동생이 휴가를 내어 함께 모여 더욱 좋았다.
동생은 여울에서 피라미 낚시를 하며 시간 가는 줄 몰라했다.
둘째 동생과 나는 족대로 물고기를 잡았다.
아내와 지은이, 재수씨는 올갱이를 잡았다.
가물었지만 서강은 마르지 않고 깨끗함을 유지하며 찬찬히 흐르고 있었다.
물 깊이도 적당하고, 차지 않아 물속에서 활동하기가 최상이었다.
영월로 흘러가는 서강이 여름마다 기쁨을 주고 있다.
잡은 물고기는 장만해온 푸짐한 야채와 양념을 넣어 맛있게 매운탕을 끓여 먹었다.
매운탕 국물에 라면 사리를 넣고 먹는 맛은 그야말로 일품이었다.
올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한번 찾고 싶은데...
나에게 몰에서 보내는 시간은 자연 속에서 시간을 잊고 힐링을 주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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