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학사장교 6맥 제7훈육대 입교 30주년

 

 

 

 

 

 

 

 

 

 

 

 

 

 

 

 

 

 

 

 

 

 

 

 

 

1986년 3월 4일, 영천에 있는 3사관학교에 학사장교 6맥 8기로 입소하여 7훈육대, 2내부반에서

생활을 시작한지 30년 하루 만에 친구들이 다시 만났다.

학사 8기로 940명이 임관하였고, 그중에 7훈육대원 116명이 임관했다.  

그들 중에 50여명이 모였다.

위례신도시에 있는 밀리토피아호텔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마주하며 옛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9명이 같은 내무반을 사용했었다.

김형욱 배용우 신문식 류희남 김양우 성동제 조병훈 오홍근 황우진.

이들 중에 6명이 모였다.

멀리 부산과 전주에서도 참석했다.

그 때 그 시절, 숨겨졌던 이야기들을 나누며 웃었다.

훈육대장님도 참석하셔서 당시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셨다.

앞으로 40주년, 50주년, 60주년 때까지 모두가 건강하게 살다가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