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해야만 하는데도 생각하지 않은 것과
말해야만 하는데도 말하지 않은 것 행해야만 하는데도 행하지 않은 것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생각한 것과 말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말한 것 행하지 말아야 하는데도 행한 것 그 모든 것들을 용서하소서. - 류시화의《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중에서 - * 우리는 하루에도 무수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 말과 생각과 행동이 참으로 옳은 것인지, 아니면 그릇된 것인지, 무심코 한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픔으로 다가갈 수도 있습니다. 말이나 생각 행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고, 서로를 배려한다는 것.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좀더 노력한다면 더 밝고 아름답고 살기좋은 세상이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