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산기도원에서 맞는 아침,
맑은 공기가 코끝을 싱그럽게 했다.
깊은 산 속에 또렷이 세워진 종탑의 십자가가 더욱 빛나보인다.
잣나무 숲에 있는 야외예배처,
겨울이라 사람이 없지만 정겹게 다가왔다.
늦은 밤까지 부르짖는 개인기도실의 기도소리,
하늘보좌를 움직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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