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들 현일이가 강동구청장배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트로피를 가져왔다.
거실 입구에 자랑스럽게 진열된 트로피의 모습이다.
고등학교 2학년인 아들은 학교에서 농구부 주장을 맡고 있는데
이번의 우승으로 후배들 앞에서 어깨에 힘이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늘 건강하고 밝게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현일이가 되기를 소원한다.
우승했다고 문자를 보내 피자를 사달라고 하여 기쁘게 피자를 쏘았다.
이런 일이라면 늘 피자를 쏘아도 아깝지 않다.
친구들과 어울려 열심히 운동하며 더불어 밝게 살아가는 아들의 모습에 감사하다.
'사진 > 일반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마을 증축 감사예배 (0) | 2010.10.07 |
---|---|
거실입구에 진열된 장식들 (0) | 2010.09.27 |
시골 뒷산에서 만난 이름 모를 버섯들 (0) | 2010.09.22 |
어린이대공원 맹수들 (0) | 2010.09.22 |
장릉 (0) | 201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