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좋은글

하마사 2009. 10. 25. 17:05






 

아무래도

혼자서는

숨이 찬 세월


가는 길

마음 길

둘 다 좁아서


발걸음이

생각보단

무척 더디네


갈수록

힘에 겨워

내가 무거워


어느 숲에 머물다가

내가 찾은 새

무늬 고운 새를 이고

먼 길을 가네

 

 

<이해인수녀님>





















 

오늘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으신 가요?
당신은 어느 길이 마음에 드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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