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인트루이스를 여행 중이던
한 변호사가 주일 아침에
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에게
다가가 교회를 소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소개한 교회를 찾아가는
도중에 몇 개의 교회가 더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변호사는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그 경찰에게 다가가 가까운 교회가
여럿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굳이 그 교회를 소개했는지
그 이유가 매우 궁금하여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대답하기를 “
이 지역에 어느 교회가 참 교회인지
좋은 교회인지 제가 직접 가보지
못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일 아침마다
교통정리를 하면서 보니
그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의 표정이
가장 밝고 기뻐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교회를 자신있게
소개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