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예화

가 보고 싶은 교회

하마사 2007. 7. 21. 12:21

    미국의 세인트루이스를 여행 중이던
    한 변호사가 주일 아침에
    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에게
    다가가 교회를 소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소개한 교회를 찾아가는
    도중에 몇 개의 교회가 더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변호사는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그 경찰에게 다가가 가까운 교회가 
          여럿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굳이 그 교회를 소개했는지
          그 이유가 매우 궁금하여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그가 대답하기를 “
          이 지역에 어느 교회가 참 교회인지
          좋은 교회인지 제가 직접 가보지
          못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일 아침마다
          교통정리를 하면서 보니
          그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의 표정이
          가장 밝고 기뻐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교회를 자신있게
          소개한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교회는 기쁨이 넘치고
    그런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는
    주기를 좋아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며
    대접하기를 좋아하는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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