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는 주심교회가 더욱 든든하게 세워졌으면 합니다. 작년에 두 번의 통독의 삶을 하면서 성경을 읽은 게 큰 은혜가 되었기에 올해도 통독의 삶을 계속 이어가려 합니다. 또한 연초에 기도의 삶을 개강하여 기도하는 교회로 세워갈 예정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게 말씀과 기도이기에 해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일에 힘쓰려 합니다. 특별히 이번 학기에 개강하는 기도의 삶공부에 주심가족 모두가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임직식은 주심교회 설립 9주년이 되는 10월 25일에 장로, 안수집사, 권사를 세울 예정입니다. 2021년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항존직을 세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입니다. 항존직은 한번 직분을 받으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평생 그 직분을 유지할 수 있기에 그만큼 세울 때 신중해야 하고,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임직자 선출로 인해 시험에 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심교회는 이런 기준을 가지고 임직자를 선출하려 합니다. 먼저 후보자들을 목자목녀 모임에서 추천받으려 합니다. 그리고 예배생활(주일예배, 수요기도회, 새벽기도회, 119기도)과 십일조 생활, 목장모임 출석, 생명의 삶과 예수영접모임을 수료하고 목장과 부서에서 하는 봉사활동을 기준으로 삼으려 합니다. 장로는 안수집사나 권사 직분을 가진 목자들 중에서 선정하려 합니다. 가정교회 정신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평신도세미나에 다녀와야 하고, 확신의 삶, 통독의 삶, 기도의 삶, 감사의 삶, 생명언어의 삶을 수료해야 합니다. 안수집사, 권사 역시 평신도세미나 혹은 이에 준하는 과정을 수료해야 하고 확신의 삶, 통독의 삶, 기도의 삶, 생명언어의 삶을 수료해야 합니다. 물론 후보자들은 목자목녀 모임에서 추천을 받은 후 공동의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선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자격을 갖추지 못한 분은 앞으로 임직자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자격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이런 자격을 얻지 못하는 사람은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임직자는 교회의 영적 리더이고 봉사자이기에 자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직분을 존중히 여기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6월 말에 외부 강사를 모시고 말씀사경회를 할 예정입니다. 2018년 10월에 부흥회를 한 적이 있으나 그 이후에는 매년 11월에 하는 다니엘기도회 참여함으로 부흥회를 대신했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선출될 임직자들과 주심가족들을 위해서 말씀사경회를 하려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라는 말씀처럼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이런 계획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