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차까지, 간판 기업 전체가 위기다 삼성전자가 출시했던 신제품 갤럭시 노트7이 잇따른 발화(發火)로 사실상 단종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와 국가기술표준원이 11일 "전날 개최한 갤럭시노트7의 사고 조사 합동 회의 결과 제품의 새로운 결함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제품의 교환 및 신규 판매를 중지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스.. 자기계발/기타자료 2016.10.12
鐵人 도밍고 황지원 오페라 평론가 몇 년 전,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의 시즌 개막 공연을 보러 갔다. 주역으로 플라시도 도밍고(75)가 출연했다. 한때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우리 시대 최고의 테너로 군림했으나 나이가 들자 목소리를 조금 낮춰 바리톤으로 전향한 성악가. 그날.. 자기계발/사람 2016.10.12
순직 군인을 보낸 어느 제독의 탄식 헬기사고 조문한 김혁수 예비역 준장 SNS 글… "일부 정치인 찾아왔지만… 정치권·수많은 단체는 무관심" "유족 누구도 軍에 떼쓰지 않고 영결식 미루자는 선동도 뿌리쳐… 오히려 시신 찾아줬다며 감사" 초대(初代) 해군 잠수함 전단장을 지낸 김혁수(68·사진) 예비역 준장이 최근 헬기 .. 자기계발/기타자료 2016.10.07
김영란法 국민의식·사회 관행에 變革 가져오길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김영란법)'이 28일 발효된다. 법 하나가 이만큼 관심을 끌었던 예가 드물 것이다. 법 적용 대상은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기관·교육기관·언론계 종사자와 배우자까지 400만명이나 된다. 김영란법은 쇼크 요법을 써서라도 국가 윤리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 자기계발/기타자료 2016.09.28
마음은 무얼까 마음은 무얼까? 쇠일까? 돌일까? 흙일까? 물일까? 불일까? 나무일까? 풀일까? 우주일까? 먼지일까? 고무일까? 똥일까? 혹시 보석 아닐까? 마음, 가끔 떨어뜨려 보세요. 그렇게 가끔 떨어져서 보세요. 황중환 님 | 만화가 -좋은생각 자기계발/좋은글 2016.09.28
불길 속, 원룸 이웃들 깨우고 숨진 '義人' 안치범씨 [불길 속, 원룸 이웃들 깨우고 숨진 '義人' 안치범씨] - 성우 시험보려 독립 두달만에… 취업 준비하며 장애학생 도와 CCTV엔 주민 4명과 나왔다가 또 홀로 건물 뛰어드는 모습도 아버지 "아들 목소리 듣고싶다" - 목숨 빚진 이웃들 "고맙고 미안" "새벽 초인종 소리에 잠깨 탈출" 빈소엔 黃총.. 자기계발/사람 2016.09.23
누가 그러더라... 인생은 말야 카톡에 올라온 글입니다.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도 모른체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웠던 친구가 전화 한통 없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다시 만나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 자기계발/좋은글 2016.09.12
韓·美 훈장 11개 받고 전역, 전인범 前특전사령관 [WHY: 전현석 기자의 <觸> 韓·美 훈장 11개 받고 전역, 전인범 前특전사령관] “특전사 허벅지 1㎝ 굵어졌다, 그게 내 자랑”전인범(58) 전 특전사령관은 지난 7월 중장으로 전역하고 나서 더 유명해졌다. 전 장군에 대한 에피소드가 SNS를 통해 퍼져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단장때 전.. 자기계발/사람 2016.09.10
서울대 졸업식서 "너무 좋은 직장 찾지 말라" 祝辭를 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원장 [최보식이 만난 사람] "차라리 우리가 더 고생하면 되지, 숟가락 하나 더 놓으면 되지…" [서울대 졸업식서 "너무 좋은 직장 찾지 말라" 祝辭를 한…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원장] "여기 와서 가장 마음에 든 건 '불쌍한 환자 있으면 재량껏 병원비 깎아주라'는 선교사 말씀, 감동적이었다" "아.. 자기계발/사람 2016.09.06
올여름 일본 5년 전 가을 한 일본인에게서 일상에 관한 이메일을 받았다. '올여름 토요일에 근무하는 대신 평일 하루 놀았다, 근무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3시,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이겼다'는 내용이었다. 칼럼으로 재구성을 부탁해 본지에 실었다. 제목은 '무더웠지만 흐뭇했던 도쿄의 지난여름.' .. 자기계발/기타자료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