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금)
아버님을 모시고 두 아들 현일이와 승일이를 데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
고조할아버지와 고조할머니가 계시는 선산을 찾아 성묘하고 벌초를 했다.
아버님이 손자들에게 들려주시는 선조들의 삶과 신앙의 이야기는 산교육의 현장이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아브라함처럼 고향을 떠나 갈바를 알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내매교회를 만나게 하셔서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대를 이어 장로님으로 섬기시다가
천국으로 가신 후에 이곳에 묻혀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선조들의 훌륭한 신앙을 본받아 후손들에게 좋은 신앙의 계대를 이어주길 소원한다.